어린이집 1세반 입소 대기 현황, 국공립은 얼마나 더 기다리나

주말산책 2026/10/20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186

어린이집 입소 대기 기간이 영아반에서 길어졌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6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의 평균 대기 기간은 7.5개월이었다.

대기 기간은 입소 신청일부터 입소 확정일까지로 집계했다.

1세반 평균 대기는 8.5개월로, 2022년의 5.8개월보다 2.7개월 늘었다.

같은 기간 0세반은 3.9개월에서 6.2개월로, 2세반은 5.8개월에서 8.0개월로 증가했다.

전체 평균은 2022년 말 5.3개월에서 2.2개월 길어졌다.

국공립 어린이집 1세반은 2022년 7.9개월에서 2026년 6월 10.6개월로 늘었다.

전체 1세반 평균보다 2.1개월 긴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1세반 대기가 서울에서 9.4개월로 가장 길었고 세종 9.3개월, 부산 9.1개월이 뒤를 이었다.

대구는 2022년 5.6개월에서 9.0개월로, 세종은 5.4개월에서 9.3개월로 늘었다.

전체 연령 기준 평균 대기 기간은 세종 8.3개월, 서울 8.2개월, 경기 7.8개월 순이었다.

부모의 육아휴직 종료와 복직 시기에 맞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대기 장기화로 복직 계획에 부담을 겪을 수 있다.

서 의원은 어린이집 폐원으로 영아 보육 공급 기반이 약해진 점이 대기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근 4년 6개월 동안 폐원한 어린이집은 1만1천93개다.

폐원 수는 2022년 3천41개, 2023년 2천679개, 2024년 2천240개, 2025년 1천939개였고, 2026년 상반기에는 1천194개였다.

전체 폐원 가운데 가정어린이집은 6천949개, 민간어린이집은 3천284개로 두 유형이 92.2%를 차지했다.

폐원 사유는 아동 감소가 4천871개(43.9%), 경영 문제가 3천477개(31.3%)였다.

서 의원은 지역·연령별 보육 수요를 분석해 0~2세 영아반의 대기를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I 요약
어린이집 입소 대기 기간이 영아반에서 길어졌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6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의 평균 대기 기간은 7.5개월이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