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이 2027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 나선다. 대회는 현지시간 22일부터 나흘 동안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은 600만 달러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가운데 네 번째다. 가을 시리즈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쌓아 100위 안에 들어야 2027시즌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노승열은 올해 콘페리 투어와 가을 시리즈 대회를 병행했지만, 콘페리 투어 랭킹 47위로 시즌을 마쳐 출전권이 주어지는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189위로, 남은 가을 시리즈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노승열의 버뮤다 챔피언십 최고 성적은 2021년 공동 30위다.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랭킹 100위 리 호지스, 99위 맥스 그레이서먼, 103위 셰이머스 파워도 출전한다. 순위 100위 안팎에 있는 선수들이 함께 나서 출전권 경쟁을 이어간다.
북미아이스하키(NHL)의 전설 마리오 르뮤의 아들 오스틴은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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