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가 오른쪽 발목을 삐끗했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그가 2026~27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드리블하던 커리가 발목을 다친 뒤 상태가 하룻밤 사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커리가 정규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계속해도 좋다고 허가했다. 이는 훈련 지속을 허용받았다는 내용이며, 개막전 출전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로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38세인 커리는 2025~26시즌 경기당 평균 26.6점과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통산 3점슛 성공 수 역대 1위인 그는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빠진 골든스테이트에서 개막전 출전 여부가 주목되는 선수다.
모제스 무디와 지미 버틀러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두 선수 모두 시즌 중반 복귀가 예상된다. 주전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개인 건강 문제로 무기한 결장할 예정이고 LA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는다. 주전 가드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허리 통증으로 훈련에 불참해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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