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떠나는 허윤동, 13연패를 끊은 뒤 어떤 성적을 남겼나

뒹구는별빛43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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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허윤동 등 선수 10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구단은 19일 투수 양현·홍원표·허윤동·박주혁·김동현·신윤호·박시원·유병선, 야수 박장민·홍현빈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027시즌 선수단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2001년생 왼손 투수 허윤동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유신고 3학년 때 소형준과 청룡기·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뤘고, 당시 선발로 경기를 이끌었다. 높은 팔 각도에서 던지는 패스트볼이 강점으로 꼽혔다. 2020년 5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그는 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은 역대 아홉 번째였으며, 데뷔 시즌 성적은 11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80이었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허윤동의 가장 뚜렷한 활약은 2022년 나왔다. 삼성은 6월 30일 대구 KT전부터 7월 23일 고척 키움전까지 13연패를 당해 구단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데이비드 뷰캐넌, 알버트 수아레즈, 원태인 등이 연패 탈출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한 가운데, 7월 24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한 허윤동이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2023년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8이닝 동안 볼넷 1개와 삼진 5개를 기록했지만 정규시즌에는 고전했다. 보도는 빠르지 않은 직구를 어려움의 한 요인으로 짚었다. 시즌 뒤 상무에서 병역을 마치고 2025년 전역한 허윤동은 퓨처스리그에서 기회를 이어갔다. 2026년에는 33경기에서 6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으나 2023년 이후 1군 등판은 없었다. 1군 통산 성적은 31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6.38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삼성은 19일 허윤동을 포함한 선수 10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허윤동은 2022년 팀의 13연패를 끊었지만, 2023년 이후 1군 등판 없이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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