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매각 일정은 실사 종료 뒤 본입찰을 진행하고, 10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순서로 보도됐다. 다만 2026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실사 종료나 대상자 선정이 실제로 이뤄졌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며, 보도된 계획과 완료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앞서 중앙일보는 2026년 9월 29일 매각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신주를 인수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낸 곳은 글로벌세아, 금보개발, 다우기술, 오리온,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등 6곳이다.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적격 인수후보군을 확정하고 후보들의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실사는 2026년 10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이었다. 그 뒤 본입찰을 거쳐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따라서 10월 20일 현재 남은 단계로 보도된 것은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며, 실사가 예정대로 끝났는지는 별도로 단정할 수 없다.

입찰 후보들의 협상 부담으로는 중앙일보 상표권 문제가 보도됐다. 상표권은 중앙홀딩스가 보유하고 있어 양도하거나 사용권을 설정하려면 법원 허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입찰에 불참한 태광그룹도 인수 의사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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