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9일 인사이트는 남편의 양치 습관과 담배 냄새 때문에 잠을 설친 아내의 사연을 보도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글을 쓴 A씨는 남편의 숨 냄새 때문에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며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남편은 아침에 한 번 양치한 뒤 하루 7~10개비의 담배를 피우고, 밤에는 양치하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었다. A씨는 잠든 남편의 숨에서 나는 담배 냄새 때문에 잠에서 깬다고 호소했다.
A씨는 특히 전날 밤 잠들기 전에 남편에게 두세 차례 양치를 부탁했지만, 남편은 끝내 양치하지 않고 잠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이게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불쾌감과 당혹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위생 습관과 부부 사이의 배려 문제를 지적했다. 한 이용자는 담배 냄새가 옆 사람에게 “고문에 가까운 고통”이 될 수 있다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아침에 한 번만 양치하는 점을 치아 건강과 간접흡연 문제까지 이어지는 일로 꼽았다. 또 다른 반응은 이런 습관 차이가 정을 떨어뜨리고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도는 전문가들이 흡연 후의 구취와 성분이 타인의 수면 질을 떨어뜨리고 정서적 거부감을 일으켜 부부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