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절친 프로파, 징계 뒤 애틀랜타 동료들과 연락 끊겼나

산책하는토끼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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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릭슨 프로파가 두 번째 약물 징계를 받은 뒤 구단 관계자와 동료 선수들에게서 연락이 끊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이는 실제 실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취지다.

애틀랜타 전문 팟캐스트 진행자 스콧 콜먼은 17일 팀 주변 인사들과 나눈 이야기를 전하며 프로파가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고 선수들도 그에게서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미국 매체들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한편 애틀랜타 관련 매체 배터리 파워는 프로파가 올겨울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에서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이 팀에서 윈터리그 경기에 나선 적이 있다.

2019년 볼티모어 캠든 야즈 경기 중인 주릭슨 프로파 자료사진 · Keith Allison: Flickr, e-mail, Twitter, Instagram, website · 원본 · CC BY-SA 2.0

프로파는 외인성 테스토스테론과 그 대사물질이 검출돼 메이저리그 공동 약물 예방·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했다. 사무국은 지난 3월 그에게 16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다. 두 번째 적발에 따른 징계로 프로파는 2026시즌 전체와 포스트시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자격을 잃었고, 올해 연봉 1500만 달러도 받지 못하게 됐다.

첫 징계는 애틀랜타와 3년 4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직후인 지난해 3월 내려졌다. 인간 융모성 고나도트로핀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으며, 당시 프로파는 시즌 개막 뒤 4경기만 소화한 상태였다. 이번 징계 전인 2024년에는 샌디에이고에서 158경기 타율 0.280, 24홈런, 85타점, OPS 0.839를 기록해 생애 첫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다.

프로파는 샌디에이고와 애틀랜타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김하성이 올해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두 선수는 한 경기도 함께 출전하지 못했다. 애틀랜타 지역 매체 AJC는 프로파에게 2027년 15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다고 전하면서, 구단이 그를 다시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구단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알렉스 앤소폴로스도 프로파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두 번째 약물 징계로 2026시즌을 모두 놓친 주릭슨 프로파를 두고 애틀랜타 동료들과 연락이 끊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올겨울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출전 보도가 나온 가운데, 2027년 계약을 앞둔 그의 애틀랜타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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