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상륙공격헬기, 공대공유도탄까지 시험한 이유는?

통장아미안해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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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용 국산 상륙공격헬기(MAH)가 공대공유도탄 실사격을 포함한 무장 운용시험을 마쳤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5월 26일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체계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핵심은 무장을 여러 종류 갖췄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상륙작전에서 병력을 태우는 헬기를 공중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임무에 필요한 능력을 시험으로 확인했다는 점이다.

헬기가 운용 능력을 입증한 무장은 터렛형 기관총, 공대지유도탄 ‘천검’, 70mm 유도·무유도 로켓, 공대공유도탄이다.

기관총·로켓·공대지유도탄 사격시험은 2024년에 진행됐고, 이번 공대공유도탄 실사격까지 마치며 네 종류의 핵심 무장체계 시험을 모두 끝냈다.

방사청은 공대공유도탄 탑재와 발사 능력을 검증한 사례가 국산 군 운용 헬기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무장은 상륙기동헬기를 가까이서 엄호하는 주 임무와 연결된다.

해병대 공중돌격부대가 탑승하는 상륙기동헬기의 생존성을 높이고, 적 공격헬기나 무인기(드론) 같은 공중 위협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표적획득지시장비(TADS)는 주·야간 표적 탐지와 추적을 지원하고, 조종사 시야와 연동되는 통합헬멧시현장치(HMD)와 자동비행조종장치(AFCS) 등도 탑재됐다.

사업 일정은 시험 완료와 양산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체계개발은 2022년 10월 시작됐고, 시제기는 2024년 12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5월 발표 당시 그해 8월 체계개발을 공식 종료하고 2027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발표 시점의 목표 일정이며, 무장시험 완료 자체가 개발 종료나 양산 착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해병대용 국산 상륙공격헬기(MAH)가 공대공유도탄 실사격을 포함한 무장 운용시험을 마쳤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5월 26일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체계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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