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무릎 통증, 2019년 수술과 다시 연결된 이유는

산책이좋아94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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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무릎 통증이 2019년 왼쪽 무릎 수술과 관련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디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디야 기자는 19일(한국시각) 통증이 단순한 인대 손상이나 슬라이딩 중 생긴 외상보다 오랜 기간 쌓인 부담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오타니는 당시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오른쪽 팔꿈치 수술 뒤 투수 복귀를 준비하던 중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불펜 투구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통증이 생겼고, 진단명은 이분슬개골이었다. 슬개골이 성장 과정에서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 두 부분으로 남는 선천적 상태다. 수술 뒤 오타니는 그 시즌을 마쳤다.

오타니 쇼헤이가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타격하는 모습, 자료사진. · Mogami Kariya · 원본 · CC BY-SA 2.0

무릎 통증은 2026년 6월 다시 시작됐다. 불편함에 이어 오른쪽 상완이두근 통증도 겹쳤고, 부종과 염증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7월 4일 이후 투수 등판 일정을 잡지 못했으며 올스타전 마운드에도 오르지 못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불펜 투구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통증이 이어져 남은 시즌은 타자로만 뛰었다.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이었다. 포스트시즌에는 8경기에서 타율 0.192,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는 3점 홈런을 쳤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타격 부진을 겪었다.

아르디야 기자는 오타니가 무릎뼈 주변에 통증을 느꼈다는 점을 들며 과거 수술의 영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분석했다. 다저스는 통증이 처음 발견됐을 당시 2019년 수술과의 연관성이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다음 시즌 투수 복귀 의지를 밝혔으며, 추가 수술 여부는 의료진과 논의하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파비안 아르디야 기자는 오타니의 무릎 통증이 2019년 왼쪽 무릎 수술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저스는 두 사안의 연관성이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고, 오타니는 다음 시즌 투수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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