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그룹·CJ 컨소시엄이 2026년 10월 19일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본입찰 후보 평가에서 이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정의 기준은 인수 가격만이 아니었다.

인수의향서를 낸 곳은 다우·CJ 컨소시엄 외에 오리온, 글로벌세아,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OK홀딩스였다. 후보 평가에는 입찰 금액과 자금 조달 능력뿐 아니라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반영됐다. 여기에 언론의 공익적 가치, 고용 안정, 미래 투자까지 포함돼 인수 후 회사 운영에 관한 요소도 평가 대상이었다.
거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수자가 중앙일보의 신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는 구조다. 기존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과 달리, 신주 인수 대금은 회사로 들어간다. 이 자금은 채무 변제 등 경영 정상화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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