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으로 예고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4회에서는 28기 영숙 정유진과 16기 상철 강정환이 자녀 문제와 가족이 된 뒤의 현실을 두고 대화를 나눈다.
강정환은 정유진에게 자녀 문제를 꺼내며 “내 아내는 아이를 안 낳아도 좋겠다”고 말한다. 남성은 출산 과정에서 직접 겪는 일이 적지만 여성은 큰 고생을 하고, 몸속에 다른 생명이 생기는 순간부터 두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아이가 태어난 뒤에도 매일 걱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이자, 이를 지켜본 MC 안정환은 “속이 깊은 분”이라고 감탄한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정유진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와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야 하는 복잡한 상황을 짚는다. 이어 “오히려 제가 민폐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두 사람은 현재뿐 아니라 가족이 된 이후까지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가지만, 어떤 결론에 이를지는 방송에서 다뤄질 내용으로 남았다.
회차 예고에는 강정환의 해외 생활에서 비롯된 외로움도 담겼다. 정유진이 잠든 사이 강정환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채 한국에 간 친구와 장시간 통화했다. 안정환은 해외 생활을 오래 하면 그립기도 하다며 자신도 선수 시절 벽을 보고 이야기한 적이 있고, 벽이 대답하는 것처럼 느껴지면 기분이 좋았다고 공감한다.
또 다른 부부인 32기 영수 최정현과 ‘나솔사계’ 국화 정민현이 음식을 먹으며 막걸리를 나눠 마시는 모습을 본 효연은 낮술을 함께할 수 있는 남자 친구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지는 예고에서 관심사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