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3차전 시라카와·카라스코 선발 대결…잠실의 마지막 경기 될까

오늘도파이팅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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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시라카와 게이쇼와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선발 맞대결로 치러진다. KIA는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까워졌고, LG는 안방에서 승리해야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다.

KIA는 광주에서 열린 1차전에서 김도영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5-1로 이겼다. 2차전에서는 1회에만 5점을 뽑아 6-3으로 승리했다. 3차전에서도 이기면 3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2013년 6월 15일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자료사진. · Pioneerhj · 원본 · CC BY-SA 3.0

두 선발의 정규시즌 성적은 달랐다. 시라카와는 18경기에서 83⅓이닝을 던져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카라스코는 11경기 60이닝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올렸다. 포모스는 LG전에서 약했던 시라카와를 KIA가 선발로 내세운 배경에 카라스코의 등판도 작용한 것으로 봤다.

KIA 타선에서는 앞선 두 경기 동안 안타를 기록한 선수와 무안타에 그친 선수가 나뉘었다. 해럴드 카스트로와 김규성, 박정우, 김태군은 각각 안타 하나를 쳤다. 김도영은 3타수 무안타, 나성범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잠실구장은 올해를 끝으로 철거한 뒤 돔구장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KIA가 이기면 시리즈가 종료돼 이날 경기가 잠실의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가 되고, LG가 승리하면 잠실과의 작별은 미뤄진다.

역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연승한 팀은 9차례 중 7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낸 경우와 2패 뒤 3연승으로 뒤집은 경우는 각각 두 차례였다. KIA의 연승이 이어질지, LG가 반격할지가 3차전의 관전 지점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KIA가 준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둔 가운데 3차전에서 시라카와와 카라스코가 선발로 맞붙는다. 경기 결과에 따라 잠실구장의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가 이날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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