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시 기본요금 인상 추진, 기본거리도 1.65㎞로 줄어드나

책읽는펭귄10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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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리고 기본거리를 줄이는 요금 조정안을 추진한다. 대전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는 이 안을 통과시켰지만, 새 요금의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확정된 것은 조정안의 심의 통과이며, 실제 요금 적용까지는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대전시와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조정안은 기본거리를 현행 1.8㎞에서 1.65㎞로 단축한다. 기본요금을 내고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이후 거리요금이 붙기 시작하는 시점도 앞당겨진다. 거리운임은 100원당 132m에서 125m로, 시간운임은 100원당 33초에서 29초로 조정된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도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르는 내용이다.

인상 배경으로는 택시 운송원가 상승이 제시됐다. 택시조합 관계자는 2000만 원대였던 택시 차량 구입비가 2800만 원대로 오른 데다 LPG 가격이 ℓ당 1100원대로 상승했고, 매년 오르는 최저임금도 비용 부담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본요금뿐 아니라 거리·시간 운임 조정도 함께 추진하는 이유다.

대전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2023년 7월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이번 조정안은 그 이후 3년여 만의 인상 추진이다. 시행을 위해서는 택시조합의 요금 신고를 시가 수리하고, 10일 이상 공고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시는 절차를 거쳐 시행일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보도 시점인 10월 19일에는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AI 요약
대전시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리고 기본거리를 줄이는 요금 조정안을 추진한다. 대전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는 이 안을 통과시켰지만, 새 요금의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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