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귀신 체험서 아빠 지킨 다섯 살 아들…연기자가 받은 감사 메시지는?

신난참새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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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귀신 체험에 다섯 살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가 현장에서 만난 연기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귀신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훈육하는 역할을 하는 연기자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아버지에게 받은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체험 중 아들이 아버지를 지키려 나선 순간과 이를 본 아버지의 마음이 담겼다.

아버지는 귀신이 자신을 잡아먹겠다며 다가오자 아들이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앞을 가로막고 “안돼!

아빠 도망가!”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울컥했다고 했다.

아이도 무서웠을 텐데 도망치지 않고 자신을 지키려 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남았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늘 자신이 아들을 지켜준다고 생각했지만, 그날은 오히려 아이에게서 사랑과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배웠다고 적었다.

그는 아들이 시간이 흐른 뒤 그날을 잊을 수도 있지만 자신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귀신 체험을 하러 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아들을 발견하고 돌아왔다며,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 연기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 인사는 체험을 진행한 연기자의 연기가 한 가족에게 오래 기억될 순간으로 남았다는 뜻이기도 했다.

A씨는 자신이 전한 작은 연기가 누군가에게 가슴 벅찬 순간과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다는 데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동시에 배우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이야기라며 공감했고, 울컥했다는 반응을 남겼다.

AI 요약
한국민속촌 귀신 체험에 다섯 살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가 현장에서 만난 연기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귀신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훈육하는 역할을 하는 연기자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아버지에게 받은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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