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은 19일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선수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B선수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구단은 관련 선수를 불러 조사하고 두 선수를 분리했다.
전남 구단 관계자는 가해 선수에게 퇴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터풋볼은 A선수가 최근 경기 출전 명단에서 계속 제외돼 있었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의 퇴단 조치 발언과 별도로, 보도는 앞서 구단이 퇴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시즌 막판 남은 일정을 치르는 전남에 부담이 됐다. 인터풋볼은 사건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남은 19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경기 막판 실점해 승리를 놓쳤고, 순위가 16위로 내려가 최하위 김해FC 바로 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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