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도트는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합류한 뒤, 오랜 친구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도움을 받아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트레이드에서 애틀랜타는 도트와 라이언 넴하드를 영입했고, 댈러스는 자카리 리샤세를 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확보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도트의 2026~2027시즌 1,770만 달러 팀 옵션을 행사한 뒤에도 샐러리 부담과 사치세를 줄이기 위해 그를 보냈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은 도트는 오클라호마시티와 계약해 7시즌을 한 팀에서 뛰었고, 평균 11.6점과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가 강점인 그는 팀이 우승한 시즌에도 주전으로 뛰며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를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46승 36패를 거둔 뒤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번 시즌 퀸 스나이더 감독은 다이슨 대니얼스와 알렉산더-워커, 도트를 한 팀에 모아 외곽 수비를 강화했다. 다만 CJ 맥컬럼과 제일런 존슨을 비롯해 이미 자리를 잡은 선수들이 있어 도트의 출전 시간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게 보도의 분석이다.
도트와 알렉산더-워커는 캐나다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같은 팀에서 뛰었고, 이후 서로 상대 팀 선수로도 만났다. 도트는 클러치포인트 인터뷰에서 애틀랜타행을 알게 된 뒤 알렉산더-워커에게 연락했으며, 그가 팀의 경기 스타일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도트의 계약 마지막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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