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6년 10월 19일 서울 성동구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전기 세단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전기 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를 국내 출시했다.
고객 인도는 11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CLA가 배터리 구성에 따라 342~474km다.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한 CLA 250+는 474km, 58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쓴 CLA 200은 342km다.
GLC는 85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순수 전기차로, 인증 주행거리는 최대 448km다.
기존 SUV GLC를 바탕으로 만든 첫 순수 전기차라는 점에서 CLA와는 차종뿐 아니라 배터리 선택 방식도 다르다.
두 모델은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는 데 약 20~22분이 걸린다.
CLA 250+는 약 22분, CLA 200은 약 20분이며, GLC는 최대 320kW급 충전을 지원해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은 CLA에 적용됐다. 플랫폼도 다르다.
CLA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가 처음 적용됐고, GLC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EA가 들어갔다.
출시 전 사전계약은 CLA가 9월 시작 이후 약 1,000건, GLC가 7월부터 약 2,500건으로 집계됐다.
CLA 전기차는 5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290만~6,770만원이다.
GLC는 GLC 300 4MATIC 일렉트릭 AMG 라인과 AMG 라인+ 두 트림으로 나왔으며, 가격은 각각 9,000만원과 9,480만원이다.
세단과 SUV 중 원하는 차체 형태를 고르는 것 외에, CLA 구매자는 배터리 종류에 따른 인증 주행거리 차이도 살펴볼 수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