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년 만의 컵대회 복귀전서 OK저축은행 제압…5세트 승부처는

야근끝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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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현대캐피탈이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A조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2(25-22, 17-25, 25-20, 16-25, 15-10)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대회에서 중도 하차한 뒤 2년 만에 참가해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현대캐피탈은 장추안이 18점,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14점, 허수봉이 11점을 기록했다. 이날 15명의 선수를 기용한 현대캐피탈은 1세트와 3세트를 따냈지만, OK저축은행이 2세트와 4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는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2024년 2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OK금융그룹-한국전력 경기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5세트 초반에는 OK저축은행 러셀의 서브 에이스가 나왔지만, 허수봉의 연속 득점과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10-7로 앞섰다. 이어 장추안의 서브 에이스와 레오의 퀵오픈이 점수 차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러셀이 25점, 전광인이 공격 성공률 77.78%를 기록하며 18점을 올렸으나 마지막 세트를 10-15로 내줬다. 지난해 현대캐피탈은 한국배구연맹의 행정 착오로 대회 운영이 국제배구연맹 규정과 충돌하자 선수 부족을 이유로 대회에서 물러난 바 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3-1(25-22, 26-24, 23-25, 25-21)로 꺾었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과 KB손해보험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이 경기로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전력은 쇼(쉐론 베논 에번스)가 23점, 신영석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3점을 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새 외국인 공격수 리누스 베버가 22점, 홍상혁이 19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4세트 18-17까지 쫓겼으나 쇼의 공격과 진지위의 블로킹으로 흐름을 지켰다.

참고 자료

AI 요약
현대캐피탈이 컵대회 복귀전에서 OK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었고, 한국전력은 새 감독의 데뷔전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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