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포수 벤 로트베트를 다시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재계약은 확정되지 않았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로트베트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구단이 그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도 언급했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로트베트가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다저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지명 할당됐고, 웨이버 절차를 거쳐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권리가 넘어간 상태였다.

로트베트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정규시즌 18경기와 포스트시즌 4경기를 뛰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웨이버 클레임으로 신시내티에 갔지만 2월 지명 할당됐고, 다저스 복귀 뒤에도 에반 필립스 영입으로 5일 만에 다시 지명 할당됐다. 뉴욕 메츠가 그를 영입했으나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다시 지명 할당과 웨이버를 거쳐 트리플A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윌 스미스와 돌튼 러싱이 부상하자 8월 트레이드로 로트베트를 데려왔다. 그는 그달 27타수 5안타, 타율 0.185에 홈런 없이 1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은 그의 안정적인 수비가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유지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전했다. 이 수비 평가와 별개로, 재영입 가능성은 MLB트레이드루머스가 제기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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