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이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기능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뒤 포천 면허시험장에서 도로주행 연습을 시작했다.
10월 1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장소를 포천으로 정한 이유와 새 코스를 익히는 과정이 담겼다.
필기시험을 치르기 전 정재형은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가 44점이었다며 불안해했다.
실제 시험에서는 74점으로 합격했고, 시험이 끝난 뒤 “너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기능시험에 도전할 때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긴장했지만, 감점 없이 100점을 받았다.
응시자들이 자신보다 어린 것을 보고는 합격을 크게 기뻐하는 티를 내기 어렵다며 웃었다.
포천을 찾은 것은 도로주행을 처음 연습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정재형은 강남 쪽에서 이미 도로주행 연습을 네 차례 했지만, 그곳에서는 촬영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촬영을 허락한 포천 면허시험장으로 장소를 옮겨 주행에 나선 것이다.
제작진은 정재형이 탄 차를 두고 카리나가 운전했던 차라고 소개했다.
정재형은 카리나가 시험을 본다고 들었다는 취지로 받아치며 그를 라이벌처럼 언급했다.
정재형은 운전대를 잡으면 침착하고 조심스러워진다고 말했지만, 새 시험장에서는 먼저 코스를 익혀야 했다.
운전석에서 진땀을 흘렸고 강사의 지시를 놓치는 순간도 있었다. 제작진 차량이 앞질러 가자 “이씨”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영상은 정재형이 긴장 속에서 도로주행 연습을 이어가는 장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