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나의 유죄인간’, 화려한 의상으로 드러낸 윤이준의 공허함은?

산책하는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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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재벌 3세 윤이준을 연기하는 임시완이 이번 작품의 의상 수가 역대 출연작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벌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물의 화려한 겉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임시완은 최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스타일리스트와 작품에서 입은 옷을 세어 보다가 다른 출연작들과 비교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이준을 외로울수록 자신을 더 화려하게 치장하는 인물로 해석했다.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듯 꾸미지만, 그 화려함 때문에 오히려 내면의 공허함이 더 드러나도록 여러 장치를 활용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의상은 인물의 외면과 내면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요소인 셈이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가 얽히는 밀착 스릴 로맨스다.

극 중 윤이준의 절친 김시현을 맡은 김정현은 촬영 전 대본 리딩에서 임시완과 연기 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김정현의 적극적인 애드리브가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만드는 원천이라며, 어느 순간부터 그의 애드리브를 기다리고 반기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대본대로 연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새로운 시도는 감독과 상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임시완이 자신의 애드리브를 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감독이 ‘그만해, 안 쓸 거야’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별도로 박단희 감독은 리허설 때 두 배우가 애드리브 대결을 벌이곤 했다며 두 사람의 호흡을 언급했고, 실제로는 애드리브를 100% 사용했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두 사람의 애드리브가 오가는 사이에서 ‘매트 망’이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AI 요약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재벌 3세 윤이준을 연기하는 임시완이 이번 작품의 의상 수가 역대 출연작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벌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물의 화려한 겉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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