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3분기 실적 전망: 영업이익 급증의 배경은?

주말산책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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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0월 19일 보고서에서 대덕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28.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아직 발표된 실적이 아니라 증권사의 추정치다. 매출액은 4190억 원으로 46.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보고서는 이 실적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를 5%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망의 배경에는 반도체 기판 시장의 공급 부족이 있다. 글로벌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사양 기판인 FC-BGA에 증설 투자를 집중하면서, 메모리 기판인 BT 계열은 상대적으로 공급 부족이 길어지고 있다는 게 박준서 연구원의 분석이다. 고사양 제품을 늘리려는 투자가 다른 기판의 공급 여력까지 압박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대덕전자는 FC-BGA와 다층인쇄회로기판(MLB) 가운데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판가를 인상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제품 구성과 판매가격이 함께 좋아진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신규 증설로 성장 여력도 확보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이는 보고서 기준 직전 거래일 종가인 13만1700원보다 36.7% 높은 가격이다. 환율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증권사가 주목한 추가 변수는 2027년이다.

판가·제품 구성 개선에 물량 증가까지 더해질 수 있어 실적 추정치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AI 요약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0월 19일 보고서에서 대덕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28.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아직 발표된 실적이 아니라 증권사의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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