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단은 19일 손아섭을 포함한 선수 11명의 방출 명단을 발표했다. 손아섭은 오프시즌 새 소속팀을 찾아야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손아섭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꼽혀 왔다. 개인 통산 타율은 0.318로, 3000타석 이상 기록한 선수 가운데 역대 7위다. 박용택을 넘어 한때 KBO리그 개인 최다안타 기록도 세웠다.

일간스포츠는 손아섭이 30대 후반인 데다 지명타자에 치우친 활용 폭과 타격 정교함 저하가 새 팀을 찾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FA 이동 등으로 각 구단의 선수 구성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림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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