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박진영이 연기하는 사토 히데오의 사라진 양어머니 역을 맡았다. 18일 방송된 4회에서는 히데오의 회상 장면에 송지효의 뒷모습과 목소리가 등장했지만, 자막에는 이름이 표시되지 않았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과 조선총독부 통역관 사토 히데오가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히데오의 어머니는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조선인 아내로, 딸을 낳은 뒤 어느 날 사라진 인물이다. 신이치의 양자가 된 히데오는 어머니에게 마음을 열고 애정을 쏟았으며, 조선에서 아버지 몰래 어머니를 찾아 나서려 한다.
히데오와 이가경을 엮은 지갑 속 전표도 어머니의 행적과 관련된 물품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송지효의 출연과 관련해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100일의 거짓말’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회 5.3%, 2회 7.6%, 4회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