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불량 연애’에서 커플이 된 루루와 카즈군이 연애 초기에 크게 다퉜던 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0월 17일 유튜브 채널 ‘일단, 루루입니다’의 질문 코너 영상에서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루루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카즈군이 입에 머금고 있던 물을 얼굴에 뿌렸다고 말했다. 카즈군은 친한 사람들에게 장난으로 자주 하던 행동이라 반쯤 장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루루는 이를 단순한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를 깔보는 거냐, 여자라고 우습게 보는 거냐’는 생각에 화가 나 “집에 가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 뒤 두 사람은 일주일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 술이 깬 뒤 루루는 자신도 술김에 지나치게 화를 냈다고 생각해 먼저 사과했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다툼의 계기는 같았지만 카즈군에게는 친한 사람 사이의 장난이었고 루루에게는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준 행동이었다.
카즈군은 루루에게 물을 뿌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뼈저리게 배웠다고 말했다. 루루는 이 사건을 두 사람의 연애 역사상 가장 크게 싸운 일로 꼽았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이 정도로 다툴 일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