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2Hearts의 데뷔곡 ‘The Chase’는 낯선 세계를 마주한 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길을 찾으려는 이야기를 소리와 영상으로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의 8인조 걸그룹은 2025년 2월 24일 타이틀곡과 ‘Butterflies’를 담은 첫 싱글을 공개하며 데뷔했다. ‘The Chase’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됐고, 영상은 SMTOWN 유튜브 채널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서도 동시에 선보였다.

곡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독특한 베이스 신스가 중심을 잡는다. 베이스의 움직임에 따라 분위기가 역동적으로 바뀌어 차분하게 빠져드는 감각과 긴장감이 함께 살아난다. 가사는 자신이 갈 길을 직접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내세우며, 곡에는 호기심과 미래에 대한 기대도 담겼다. 켄지가 작사·작곡했고, 영국 R&B 걸그룹 FLO도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주은은 숨은 비트와 화음에 집중하면 곡을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했고, 카르멘은 신비롭고 꿈결 같은 사운드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의 출발점은 멤버들이 함께 떠난 현장학습이다. 이들은 그곳에서 미스터리한 현상을 겪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로 한다. 정해진 길을 벗어난 멤버들이 향하는 곳은 도시이며, 영상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방식으로 미래를 그려가는 모습을 담는다.

곡의 ‘내 길을 만들겠다’는 메시지와 영상 속 선택은 맞닿아 있다. 낯선 현상은 멤버들이 일상 밖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고, 도시로 향하는 행동은 미래를 직접 만들어가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신비로운 사운드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장학습에서 도시로 이어지는 영상의 여정이 그 감정을 구체적인 장면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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