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욱의 한국전력, KB손해보험과 컵대회 첫판…새 조합의 관건은

배고픈참새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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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맞붙는다. 3년 만에 V-리그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을 3년간 이끌었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각 팀 사령탑으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석 감독은 2023년 OK저축은행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올해 한국전력 감독으로 복귀했다.

한국전력은 세터 이민규를 영입해 기존 세터 하승우와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캐나다 국가대표 아포짓 쇼는 팀에 남았고,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이 새로 합류했다. 베테랑 신영석과 서재덕이 팀의 중심을 맡고, 2006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윤하준도 비시즌 성장세를 보였다. 석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준비는 잘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늦은 합류로 세터와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스만은 공을 다루기 시작한 지 열흘가량이라 경기 중 대처와 팀원들과의 호흡을 걱정했다.

배구 선수 황택의 자료사진 · 콩이123 · 원본 · CC BY 4.0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 체제에서 새 공격 조합을 시험한다. 라미레스 감독은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스리랑카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 타루샤와 홍상혁을 기용할 예정이다. 그는 홍상혁이 비시즌 동안 기량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고, 타루샤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시즌 발목 수술을 받은 세터 황택의도 이날 출전할 예정이지만, 라미레스 감독은 아직 100%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석 감독은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의 합류가 늦었던 점과 KB손해보험 감독의 팀 합류 시점을 언급하며 맞대결을 해볼 만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국전력은 세터와 외국인 선수의 호흡을 경기 중 다져야 하고, KB손해보험은 새 공격 조합과 황택의의 몸 상태를 안고 경기에 나선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은 19일 컵대회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와 세터의 호흡을, KB손해보험은 새 공격 조합과 황택의의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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