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나무 전도…증산교 지하차도 통제는 언제 풀렸나

소소한곰돌이26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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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일요일 서울에 강한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생겼다. 서대문구 증산교 아래 지하차도는 침수로 오후 3시 4분 양방향 통제됐으며,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17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이 지하차도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비와 강풍에 따른 교통 차질이 발생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을 비롯한 일부 고속도로도 폭우와 강풍의 영향을 받았다.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불편해졌다.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은 일부 구간에서 물이 무릎 높이보다 올라 차량 흐름이 느려졌고, 갑작스러운 폭우 뒤 중랑천 수위도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배수구에 낙엽이 쌓여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한 점이 침수를 키웠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기 며칠 전인 목요일 브리핑에서 한랭전선과 비슷한 저기압골이 지나며 가을철치고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비가 겹치면 배수구가 막혀 일부 지역에서 배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당국과 주민에게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당시 저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북서쪽부터 점차 약해져 늦은 오후에는 잦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에는 월요일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오후 3시께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요일부터 기온은 지난주보다 약 4도 낮아지고, 낮 최고기온은 15~22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AI 요약
10월 18일 일요일 서울에 강한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생겼다. 서대문구 증산교 아래 지하차도는 침수로 오후 3시 4분 양방향 통제됐으며,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17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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