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블랙머리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긴 흑발과 어두운 색조의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거울 셀카와 전신 사진이 함께 담겨 헤어스타일뿐 아니라 가죽 재킷과 미니 원피스 조합도 확인할 수 있다.
짙은 회색 후드를 쓴 사진에서 한보름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검은 생머리와 이마를 덮는 앞머리를 드러냈다.
검은 가죽 재킷을 더해 차분한 색조로 맞췄다. 다른 셀카에서는 분홍색 휴대전화를 얼굴 가까이 들고 옆을 바라본다.
후드 사이로 흘러내린 윤기 있는 흑발은 하얀 피부와 대비되고, 차분한 표정과 은은한 핑크빛 입술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근접 사진은 가지런한 앞머리와 양쪽 어깨 앞으로 늘어뜨린 머리, 눈·코·입을 강조해 담았다.
전신 사진에서는 짧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몸에 밀착되는 짙은 회색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후드를 쓴 채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얼굴 위주 셀카와 달리 옷차림 전체가 드러난다.
재킷의 광택과 간결한 색 조합이 사진에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1987년생인 한보름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연습생으로 지내며 걸그룹을 준비했다.
2009년에는 L.E.O 정규 2집 타이틀곡 ‘Love Train’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섰고, 2010년에는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2012년에는 1년 동안 다시 아이돌을 준비하며 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본명 김보름에서 한보름으로 개명한 뒤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