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와 구단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권리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연맹은 2026년 5월부터 ‘K리그 IP 라이선스 권리 보호센터’를 운영하며 관련 권리를 상시적으로 살피고 있다.
정기 모니터링 대상은 K리그와 구단의 명칭, 엠블럼, 로고 등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같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공식 상품이 유통되거나 IP가 허가 없이 사용되는지 확인한다. 유니폼이나 구단 상징을 활용한 상품의 유통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연맹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AI 기반 국내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사업’에도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살피며, 위조 상품이나 IP 침해가 확인되면 해당 플랫폼에 게시물 차단과 삭제를 요청한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조 유니폼, 엠블럼 무단 사용, 비공식 제작·판매 사례가 확인되면 사안별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진행한다.
연맹은 온라인 플랫폼과 SNS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상품 유통을 넘어 K리그와 구단의 명칭·엠블럼·로고 등 IP 전반으로 보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침해 사례는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권리 보호센터 전용 이메일 ip-monitoring@kleague.com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사안에 따라 조치 여부를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