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은 2023년 10월 7일 페드로 네투가 2023년 9월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네투가 그달 네 골을 만들고 한 골을 직접 넣었다고 소개했다. 네투는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지만, 이는 구단 수상과 별개의 리그상 후보 선정이다.

네투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황희찬과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도왔고, 리버풀전에서는 황희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루턴 타운전에서는 직접 골을 넣었다. 울버햄프턴 소속으로 2022년 5월 이후 처음 기록한 득점이었다. 구단은 이 솔로 골을 네투의 9월 활약에서 특히 돋보이는 장면으로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네투의 강력한 돌파가 선제골로 이어졌다. 득점은 루벤 디아스의 자책골로 기록됐으며, 네투의 공식 도움으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구단이 말한 ‘네 골 창출’은 공식 도움 4개를 뜻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후보 소개에 따르면 네투는 9월 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시즌 누적 도움은 4개로 리그 공동 최다였다. 구단의 골 창출 집계에는 이 자책골을 유도한 장면이 포함됐지만, 리그 공식 도움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구단 투표에서 네투는 54.78%를 얻어 황희찬(39.38%)을 앞섰고, 크레이그 도슨은 2.66%로 3위였다. 프리미어리그는 10월 5일 네투를 9월 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 7명 중 한 명으로 발표했다. 리그상은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표를 합산해 결정하는 별도 절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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