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성당서 십자가 떨어져 신부 사망…미사 생중계에 담긴 사고

배우는중이에요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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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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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남서부의 한 성당에서 저녁 미사를 집전하던 가톨릭 신부가 대형 십자가에 맞아 숨졌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9일 이 사고를 보도했다. 십자가는 제단 위쪽 벽에 고정돼 있었지만, 미사 도중 떨어져 파트리시오 산체스 신부의 머리를 강타했다.

사고 장면은 미사 생중계 영상에 담겼다. 십자가가 떨어진 뒤에도 방송이 이어졌고, 영상에는 신자들이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사 현장의 생중계가 사고 순간과 주변의 긴박한 반응까지 기록한 셈이다.

과야킬 대교구는 산체스 신부가 페르페투오 소코로 성당 소속이라고 밝혔다. 과야킬은 수도 키토에서 남서쪽으로 약 265㎞ 떨어진 해안 도시다. 산체스 신부는 1732년 설립돼 현재 80개국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수도회인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 소속이었다. 보도 당시 현지 당국은 사고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AI 요약
에콰도르 남서부의 한 성당에서 저녁 미사를 집전하던 가톨릭 신부가 대형 십자가에 맞아 숨졌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9일 이 사고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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