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나타난 움직임이다. 다만 오전 9시 2분에는 두 지수 모두 개장 때보다 낙폭을 일부 줄였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79.64포인트(3.17%) 낮은 5488.41로 문을 열었다. 오전 9시 2분에는 5538.42로 올라 하락 폭이 129.63포인트(2.29%)로 축소됐다. 개장 직후의 급락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장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지수는 779.58을 기록해 하락 폭이 15.20포인트(1.91%)로 좁혀졌다. 두 지수 모두 출발 당시보다 회복했지만, 오전 9시 2분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락세였다.
이 수치는 해당 시각의 장 초반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후 장중 등락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