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6연승 뒤 선수들을 질책한 이유는?

소박한일상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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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은 2026년 10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9라운드 화성FC전에서 3-2로 이겼다.

폭우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전반 세 골을 넣었지만 후반 두 골을 내주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팀은 6연승과 11경기 무패(8승 3무)를 이어가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2위 수원FC와 승점 5점 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정효 감독은 경기 뒤 승리보다 경기 내용과 선수들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경기 종료 후 몇몇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 있자 이 감독은 다가가 이들을 일으켜 세우며 질책했다.

기자회견에서도 “아직 우리 팀이 많이 약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반과 후반에 꾸준하고 일관된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은 실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지적했고, 잘될 때와 안 될 때 핑계와 변명을 찾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경기 뒤 누워 있는 모습을 지적한 이유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가 90분을 뛰고도 95분이나 100분까지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위로나 변명을 바라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느꼈으며, 그런 모습은 좋게 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공개적으로 잘못을 짚는 데 대해서는 자신이 감독이자 리더이며 어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잘못은 지적하고 잘한 일은 칭찬해야 어린 선수들이 무엇을 고쳐야 하고 무엇이 칭찬받을 일인지 분명히 알 수 있다며 “욕을 먹더라도 어른이라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반 경기력이 떨어진 원인도 체력 부족으로 보지 않았다.

좋은 선택 대신 실수를 피하려는 편안한 선택을 하면서 경기력이 낮아졌다는 진단이다.

이 감독은 남은 5경기를 앞두고 훈련량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자신부터 방심하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수원삼성은 2026년 10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9라운드 화성FC전에서 3-2로 이겼다. 폭우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전반 세 골을 넣었지만 후반 두 골을 내주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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