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개막 5연승, 외곽 대신 골밑에서 달라진 점은

소박한일상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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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2026~2027시즌 개막 후 5연승을 거두며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으로 출발했다. 스포츠경향은 외곽 공격 비중을 낮추고 리바운드와 수비를 다진 변화가 초반 성적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삼성은 2021~2022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고, 그 사이 네 명의 감독을 거쳤다. 새 시즌을 앞두고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전력 보강은 제한적이었다. 부산 KCC에서 뛰었던 포워드 여준형과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고, 크리스 맥컬러를 2옵션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반면 이원석은 상무 농구단에 들어가 전력에서 빠졌다.

크리스 맥컬러 자료사진 · Bryan Horowitz · 원본 · CC BY-SA 2.0

지난 시즌 삼성은 3점 슛을 경기당 10.6개 성공하고 성공률 36.4%를 기록해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였다. 그러나 리바운드는 33.3개로 리그 8위, 공격 리바운드는 8.7개로 최하위였다. 평균 실점은 83.28점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이번 시즌 3점 슛 시도는 경기당 29.2개에서 25.8개로 줄었다.

외곽 공격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한호빈·이관희·이규태 등 슈터들은 지난 시즌처럼 슛을 시도하고, 카렘 칸터와 맥컬러 등 골 밑 자원은 리바운드에 힘을 보탠다. 국내 선수들의 수비 리바운드 참여도도 높아졌다. 삼성의 이번 시즌 리바운드는 38.6개, 수비 리바운드는 29.2개다. 수비 리바운드는 지난 시즌 24.6개보다 늘었고, 리그 2위 DB의 26.8개를 웃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서 18일 기준 삼성의 평균 실점은 78.6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였고, 턴오버는 7.2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었다. 개막 5연승은 2003~2004시즌 이후 23년 만이다. 당시 삼성은 구단 역대 개막 최다인 6연승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서울 삼성은 3점 슛 시도를 줄이고 리바운드와 수비를 강화해 2026~2027시즌 개막 5연승을 기록했다. 구단의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2003~2004시즌의 6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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