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ALCS 5차전 승리의 열쇠는…라스무센의 7이닝 1실점

정주행중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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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는 탬파베이가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3-1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탬파베이는 3승 2패로 앞서며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남은 6·7차전은 탬파베이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다.

승부의 중심에는 선발 드루 라스무센이 있었다. 그는 7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막았다. 탬파베이는 타선에서도 12안타를 기록해 클리블랜드의 5안타를 앞섰다. MLB.com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서 2승 2패로 맞선 시리즈의 5차전 승리 팀은 역대 69차례 가운데 46차례 최종 승자가 됐다.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 자료사진. · Bama in ATL · 원본 · CC BY-SA 4.0

탬파베이는 2회 조너선 아란다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3회에는 심슨의 2루타와 도루로 만든 기회를 리암 힉스의 적시타로 연결했다. 클리블랜드는 6회 스티븐 콴과 호세 라미레스의 연속 안타 뒤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얻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7회에는 선두타자 나다니엘 로가 안타로 출루했으나 병살타 등으로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전 시구는 클리블랜드에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뛰었던 추신수가 맡았다. 그는 당초 일정 문제로 제안을 거절했지만 4차전이 비로 하루 미뤄지면서 친정팀 팬들 앞에 섰다. 클리블랜드는 3차전 승리로 2승 1패를 만들었으나 이후 두 경기를 내줘 탈락 위기에 놓였다. 탬파베이는 1승 2패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뒤집었다. 1승을 더하면 2008년과 2020년에 이어 구단 세 번째 아메리칸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참고 자료

AI 요약
라스무센이 7이닝 1실점으로 버틴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를 3-1로 꺾고 ALCS에서 3승 2패로 앞섰다. 남은 경기는 탬파베이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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