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5회 탐라문화제가 전국체전과 연계해 문화와 체육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10월 18일 보도 당시 축제는 진행 중이었으며, 보도는 21일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노형동 주민들이 마련한 ‘신들의 만찬’ 무대가 소개됐다. 풍물 가락에 맞춰 제주 신화 속 신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음식을 나누는 장면으로, 이웃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뜻을 담았다. 최동희(제주시 애월읍)는 동별로 무대를 꾸민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로 시작해 제주의 신화와 민속, 역사를 이어온 축제다. 선인들의 문화유산과 공동체 정신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제주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의미를 둔다. 강시연(제주시 노형동)은 이 문화를 예술적으로 보존해 후세에도 제주에 역사와 전통이 있었음을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