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변색된 호수, 모닝글로리호수의 빛깔은 왜 달라졌나

아직졸려24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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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의 모닝글로리호수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짙고 투명한 파란색이었지만, 지금은 중심부가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노랑·주황색을 띤다.

이 변화에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호수에 던진 동전과 쓰레기가 영향을 미쳤다.

호수 주변에 보도가 설치돼 방문객이 많이 찾았고, 사람들은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졌다.

옐로스톤 화산관측소는 호수에 쌓인 물건들이 내부의 물길 일부를 막아 온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한다.

물이 식으면서 미생물과 박테리아가 증식해 다양한 색의 띠가 생겼다.

1991년에는 소방차로 물을 퍼내 수위를 낮춘 뒤, 안전벨트를 착용한 작업자가 뜰채로 바닥의 물건을 건져냈다.

당시 수천 개의 동전과 다량의 쓰레기가 나왔지만, 오래전에 던져져 암석과 퇴적물에 박힌 물건은 회수할 수 없었다.

현재 공원은 호수를 과거의 파란색으로 인위적으로 되돌리기보다 지금 상태를 보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단속 강화와 방문객의 인식 변화로 최근에는 동전을 던지는 일도 줄었다.

AI 요약
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의 모닝글로리호수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짙고 투명한 파란색이었지만, 지금은 중심부가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노랑·주황색을 띤다. 이 변화에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호수에 던진 동전과 쓰레기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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