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이 전현무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한 여행”이라고 농담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10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공개됐다. 이준도 함께한 여행의 마지막 장면에서 세 사람은 짧은 일정 동안 가까워진 사이를 돌아봤다.
여행 중 처음 만난 이준과의 호흡에 대해 김남길은 “처음 만났는데도 잘 맞았다”고 말했다. 전현무에게는 결혼 발언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여행을 해야 친해진다는 말을 실감했다며 이준 역시 자신들과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이준은 전날 유람선에서 어색했던 순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친해졌다며 “자는 시간 빼고 계속 떠들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꽉 찬 여행”이라고 표현한 그는 김남길이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남길은 필요할 때 연락하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어느 나라든 다음 여행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일본의 한적한 마을과 장인 카페 등을 찾았다. 김남길은 도심 위주로 다니다 조용한 마을에 오니 좋았다고 했고, 전현무는 그곳에서 한국인을 마주치지 않아 일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장인 카페에서 본 장인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으며, 최근 박근형의 연극을 보고 발성과 발음이 인상적이었다고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