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친 송찬의, 준플레이오프 실책 뒤 짚은 ‘수비 과제’는 무엇이었나

산책하는별빛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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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송찬의는 2026년 가을야구에서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수비 실책도 남겼다. 팀이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패한 가운데 그는 자신의 수비를 돌아보며 발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찬의는 10월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타수 1안타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이틀 뒤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제임스 네일의 스위퍼를 공략해 선제 솔로 홈런을 쳤고, 2루타도 보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024년 6월 9일 NCAA 디비전 I 야구 토너먼트 경기 후 인터뷰하는 크리스천 무어. 자료사진 · Full Disclosure+ · 원본 · CC BY 3.0

하지만 LG가 1-2로 뒤진 6회말, 송찬의는 박재현의 뜬공 낙구 지점을 놓쳐 공이 몸에 맞고 튀어나오게 했다. 이어 김선빈의 타구를 3루수 문보경도 잡지 못했고,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점수가 더해졌다. 장타를 생산한 경기에서 수비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셈이다.

18일 2차전에서 송찬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당시 LG는 두 경기를 모두 내줘 한 번 더 패하면 4위로 시즌을 마치는 상황이었다. 송찬의는 홈런 뒤 타격감의 지속 여부보다 출루와 팀 기여를 우선하겠다는 생각을 밝혔고, 오스틴 딘 앞에 주자를 두는 데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그는 6회 수비를 두고 평소보다 앞쪽에 떨어질 것으로 보고 강하게 뛰어가다 공과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LG는 송찬의와 문정빈 등 젊은 선수들을 주전으로 기용하며 타선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가을야구에서는 수비 경험의 부담도 드러났다. 송찬의는 부담에만 매이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했으며, 박해민·오지환·박동원·홍창기 등 선배들이 경기와 타격 부진 때 조언을 건넸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송찬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과 2루타를 쳤지만 수비 실책으로도 실점에 관여했다. 그는 실수를 인정하고 수비 발전과 출루를 통한 팀 기여를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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