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차 가격·구매 조건, 3억5000만원은 차값일까?

책읽는펭귄10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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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신형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지만, 예약 때 내는 금액을 차량 가격으로 볼 수는 없다.

10월 19일 기준 트림별 예약 조건은 공개됐으나 최종 가격과 국내 인도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2인승 퍼포먼스 트림은 먼저 560만원을 결제하고 10일 이내에 6500만원을 추가로 내야 예약이 확정된다.

가속 추진 장치를 단 스러스트 트림은 10일 안에 3억50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1인승 로켓 트림은 초대 전용으로 예약금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예약 약관에서 표시된 차량 가격도 추정치일 수 있으며, 사양과 옵션을 확정한 뒤 최종 가격을 정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차량 구매 계약이 아니고 실제 인도 시점이나 인도 여부도 보장하지 않는다.

테슬라는 10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차를 공개하며 2028년 생산 목표를 제시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까지 1초 이내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30마일(약 370㎞)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시연에서는 추진 장치와 흡착 시스템을 이용해 공중에서 회전하거나 차량 위를 뛰어넘는 장면을 선보였다.

2028년은 생산 목표이지 한국 판매나 고객 인도 시점은 아니다.

국내 판매에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자기인증 등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공중 점프와 추진 장치를 내세운 로켓 트림은 실제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가 법령과 인허가에 달려 있으며, 테슬라도 국내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따라서 생산이 시작된 뒤 국내 인증과 한국 판매 일정 발표가 있어야 실제 인도 시점을 가늠할 수 있다.

로드스터는 2017년 공개 당시 2020년 인도를 약속했지만 일정이 여러 차례 미뤄졌다.

당시 제시한 기본 가격 20만달러와 1회 충전 주행거리 620마일은 현재 판매가나 사양으로 볼 수 없으며,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주행거리는 300마일 이상이다.

AI 요약
테슬라코리아가 신형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지만, 예약 때 내는 금액을 차량 가격으로 볼 수는 없다. 10월 19일 기준 트림별 예약 조건은 공개됐으나 최종 가격과 국내 인도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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