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테루아키의 MLB 도전, 한신의 포스팅 허용이 관건

소소한나무 2026/10/19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82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사토 테루아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가운데, 구단은 포스팅 허용 여부에 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한신이 18일 본사에서 시즌 종료 보고를 했으며, 참석한 시마무라 사토시 구단 본부장이 사토의 MLB 도전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에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9일 보도했다. 시마무라 본부장은 추가 질문에도 구체적인 답변을 삼갔다.

사토는 올 시즌 타율 0.306, 39홈런, 106타점을 기록해 센트럴리그 타율·홈런·타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MLB 진출을 원하지만, 이 절차를 진행하려면 소속 구단 한신의 허락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토의 미국 진출 여부는 선수의 희망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구단의 결정에 달려 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미국 경기, 토론토 로저스 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미국에서도 사토를 주목하는 움직임이 전해졌다. MLB닷컴은 사토를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한 타격을 지닌 좌타자로 평가했고, NPB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었지만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우익수로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포지션을 1루수로 바꿀 가능성도 거론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등이 사토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호치는 사토가 무키 베츠 등이 소속된 VC 스포츠 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구단의 관심이나 에이전시의 지원만으로 포스팅이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한신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구단의 허용 여부가 사토의 MLB 도전에서 남은 주요 변수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타격 3관왕 사토 테루아키는 MLB 진출을 원하지만, 포스팅을 위해 필요한 한신 구단의 허용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