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김해에 6-2 승리…구단 통산 600호 골은 어떻게 나왔나

포근한고구마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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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 자료사진 · Anthony Stanley, cropped by Blackcat · 원본 · CC BY-SA 2.0

서울 이랜드가 10월 18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에서 김해를 6-2로 꺾었다. 장대비 속에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이자 선제 실점 뒤 거둔 시즌 다섯 번째 역전승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김해에 선제골을 내준 서울 이랜드는 4분 뒤 오인표의 슈팅을 박재용이 방향을 바꿔 동점골로 연결했다. 전반 28분에는 박재용의 패스를 받은 까리우스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에 들어가 역전했다. 이 득점은 서울 이랜드 구단 통산 600호 골이었다. 박재용은 시즌 11골을 모두 필드골로 기록해 K리그2 필드골 공동 1위에 올랐으며, K리그1·2를 통틀어 국내 선수 필드골 1위도 지켰다.

후반 7분 에울레르가 백지웅의 긴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5분에는 까리우스의 패스를 손혁찬이 마무리해 4-1을 만들었다. 서울 이랜드의 모든 연령별 팀을 거친 손혁찬에게는 프로 데뷔골이었다. 김해가 후반 19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에울레르가 후반 39분 프리킥으로 다시 득점했고 후반 45분 김현이 박창환의 패스를 받아 6-2를 완성했다. 에울레르는 시즌 10호 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승점 54점(16승 6무 6패)을 쌓은 서울 이랜드는 수원FC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3위에 자리했다. 다득점 격차는 한 골까지 좁혔다. 이날 6골은 구단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었고, 김도균 감독은 구단 사령탑 통산 50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공격수들이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많은 득점과 전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30라운드 휴식 후 10월 31일 용인 원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I 요약
서울 이랜드가 10월 18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에서 김해를 6-2로 꺾었다. 장대비 속에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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