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유진과 윤태영은 2007년 2월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정·재계 인사와 연예계 동료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3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 극 중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교제했고, 양가의 반대가 있었으나 노력 끝에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소개됐으며, 당시 보도에서 임유진은 ‘삼성家 며느리’로 알려졌다.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RNA’와 영화 ‘분신사바’ 등에 출연했다.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로 데뷔했고,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을 맡았다.

결혼식에 대한 별도 보도는 축의금을 받지 않았으며 식비만 1억 원 이상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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