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골드》는 닌텐도 DS·DSi용 포켓몬 게임으로, 2001년작 《포켓몬스터 금》과 《포켓몬스터 은》을 바탕으로 한 강화판 가운데 하나다. 원작의 성도지방 모험을 다시 담았으며, 그래픽과 사운드를 개선하고 터치스크린 기능을 추가했다. 유럽에서는 2010년 3월 26일 발매됐다.

플레이어는 남자 또는 여자 트레이너를 선택해 New Bark Town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성도지방을 여행하며 포켓몬 배틀을 거쳐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다시 모인 로켓단의 계획과 마주한다. 여정 중에는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앤테이·스이쿤과 수수께끼의 트레이너 Eusine도 만난다. 터치스크린으로 도감과 포켓몬, 가방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도감은 남자용과 여자용 두 종류다. 두 작품은 결말 무렵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이 다르다. 《하트골드》에는 칠색조가, 《소울실버》에는 루기아가 등장한다.
게임에 동봉되는 포켓워커는 걸음 수를 세고 포켓몬과 교류하는 주변기기다. 포켓몬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걸음에 따라 얻는 와트로 새 루트를 연다. 이용자는 여러 루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루트마다 만날 수 있는 야생 포켓몬과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다. 포켓 레이더로 야생 포켓몬을 찾거나 다우징 머신으로 아이템을 탐색한 뒤 발견한 것을 게임으로 옮길 수 있다. 포켓워커끼리는 적외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연결한 양쪽 사용자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닌텐도 Wi-Fi 커넥션은 2014년 5월 20일 종료됐다. 닌텐도에 따르면 이후 닌텐도 DS·DSi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대전, 매칭, 대회와 순위표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