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순창장류축제 개막식에서 박혜원의 축하공연 도중 김민석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인사말을 위해 잠시 멈췄고, 인사가 끝난 뒤 다시 이어졌다. 이후 김민석은 박혜원과 관객에게 사과했고, 소속사와 축제위원장도 각각 입장을 냈다.

박혜원은 두 곡을 부른 뒤 다음 곡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사회자가 김민석을 소개하자 그는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했고, 박혜원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인사말이 끝난 뒤 공연을 재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은 인사말에서 정부 인사와 지역구 의원의 이름도 언급했다.
김민석은 10월 18일 SNS에서 박혜원과 관객에게 불편을 끼친 데 사과했다. 그는 공연 중에는 인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던 중 사회자에게 갑자기 호명됐다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경위를 설명하면서도 공연 중 인사로 불편을 준 점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순창장류축제위원장 윤영식은 공연 도중 내빈 인사가 이뤄진 것은 주최 측의 착오라며 박혜원과 팬·관람객, 김민석에게 사과했다.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 인사가 이뤄졌다는 설명과 주최 측의 착오였다는 위원장의 사과는 각각 당시 진행 경위와 주최 측의 책임을 밝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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