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위 뒤 FA 시장 주시…샐러리캡 속 보강 방향은?

금요일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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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026시즌 9위에 머문 가운데, 다음 시즌을 앞둔 전력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류지현 신임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샐러리캡 부담 속에서도 취약점을 메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을 전했다.

한화는 최근 몇 년간 굵직한 자유계약선수 영입을 이어왔다. 채은성과 6년 총액 90억 원, 안치홍과 4+2년 최대 72억 원,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엄상백을 4년 총액 78억 원,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 원에 영입했고, 2026시즌 전에는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 원 계약을 맺었다. 노시환과는 11년 총액 307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2023년 여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경기 자료사진. · Pmlydon · 원본 · CC BY-SA 4.0

이 같은 투자 뒤 한화는 2025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보도 시점의 올해 성적은 9위였다. 스포티비뉴스는 성적 부진에도 구단의 전력 강화 의지는 여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라고 전했다. 다만 샐러리캡 상한에 가까워져 과거처럼 대형 계약을 잇달아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왔다.

김경문 감독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 한화는 류지현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류 감독은 취임식에서 FA 관련 논의는 아직 없으며, 미야자키 캠프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살핀 뒤 보강 필요성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외부에서 약점으로 보는 부분과 구단 내부 판단이 다를 수도 있어, 팀의 진단이 영입 방향을 정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보도는 한화의 과제로 마운드와 중견수 자리를 꼽았다. 선발과 불펜 모두 어려움을 겪었고, 중견수 문제도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FA 시장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열리므로 구단은 그 전까지 전력을 평가할 시간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샐러리캡을 고려하면 대형 투자 반복은 제한적이지만, 한화의 보강 의지가 여전히 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화는 2026시즌 9위 뒤 류지현 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샐러리캡 부담이 큰 가운데 마운드와 중견수 문제를 점검해 FA 보강 방향을 정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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