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영, 정규투어 8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연장 2차전서 갈린 승부

느린오리18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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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영이 2026년 10월 18일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성유진을 꺾고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2차전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정규투어 83개 대회 출전 만에 거둔 첫 승이었다.

마서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성유진과 동타로 경기를 마쳤다.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노린 칩샷이 빗나가 연장에 들어갔다. 첫 연장 홀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다.

두 번째 연장에서 마서영은 두 번째 샷을 홀 8.4m에 보낸 뒤 2퍼트로 파를 지켰다.

성유진은 5.2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고, 우승은 마서영에게 돌아갔다.

승부는 막판에 다시 좁혀졌다.

성유진은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한때 2타 차 선두로 올라섰지만,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마서영은 남은 홀에서 타수를 지키며 마지막 홀에서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챔피언 조와 연장전을 모두 처음 경험한 마서영은 궂은 날씨 속에서 흔들린 샷을 가다듬어 우승까지 이어갔다.

우승 상금은 2억7000만원이었다.

대회 전 상금랭킹 56위였던 마서영은 우승 뒤 22위로 올라섰고 시즌 상금은 4억4333만원이 됐다.

대상 포인트 순위도 30위로 상승했으며, 2028시즌까지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듬해 드림투어로 내려갔고, 2025년 정규투어에 복귀한 뒤 상금랭킹 104위에 그쳐 시드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 전 시즌 25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공동 9위였던 마서영은 우승 후 골프 재능이 없다고 여기는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마서영이 2026년 10월 18일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성유진을 꺾고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2차전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정규투어 83개 대회 출전 만에 거둔 첫 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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