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박재현이 만든 LG전 연승의 장면…KIA, 준PO 1승 남긴 원동력은

야근끝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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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10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6-3으로 이겼다. 선발 애덤 올러가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2실점했고, KIA 타선은 안타 8개로 6점을 뽑았다.

경기 초반 흐름을 바꾼 선수는 2번 타자 박재현이었다. 1회 말 임찬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쳐 팀의 첫 출루를 만들었고, 김도영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간 뒤 해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KIA가 선취점을 냈다. 이어 나성범과 김선빈이 연속 2루타를 쳐 3점을 더했고, 한준수의 장타로 1회에만 5득점했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 대회 경기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박재현은 7회 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2루타를 쳤다. 나성범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을 올렸다. 일간스포츠는 박재현이 타격과 주루뿐 아니라 외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루 전 1차전에서는 김도영이 승리에 앞장섰다. 1-1로 맞선 4회 솔로 홈런을 쳤고, 6회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으며, 8회에는 투런 홈런을 보탰다. KIA는 그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1·2차전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둔 셈이다.

박재현은 정규시즌 132경기에서 타율 0.293, 19홈런, 21도루를 기록했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8월 폭염 브레이크 기간 광주천의 수달을 찾아 나선 일로 야구팬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김도영의 장타력과 박재현의 출루·주루가 서로 다른 경기의 승리 장면을 만들었다. 일간스포츠가 전한 역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 기록에서는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9차례 중 7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KIA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LG를 연달아 꺾었다. 김도영은 1차전에서 홈런 두 개와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박재현은 2차전 1회 안타와 도루, 7회 2루타로 득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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