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박위의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과 배우 최강희의 과거 인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재확산한 영상은 2022년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된 것으로, 최강희가 ‘위라클 택시’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하던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을 들려준다.
최강희는 박 감독과 작품을 함께하던 때 그의 한마디가 배우 생활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아버지를 떠나보냈을 때 박 감독이 집을 찾아와 “이제부터 네 아빠다. 나 아빠라고 불러”라고 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최강희는 그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박진희도 그를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1년 KBS 2TV 드라마 ‘비단향꽃무’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박진희 역시 이 작품을 계기로 박 감독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따뜻한 기억이 다시 화제가 된 배경에는 박 감독의 ‘수양딸’을 둘러싼 논란이 있다. 논란의 계기가 된 것은 2024년 박위의 유튜브 영상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이다. 결혼을 앞둔 송지은이 예비 시댁을 방문한 장면에 박 감독의 수양딸로 알려진 윤소희도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는 식사 기도에서 윤소희의 이름이 먼저 언급된 점과 식사 자리에서 송지은만 다른 식기를 쓴 모습을 들어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영상 속 장면을 바탕으로 한 일부 시청자의 해석이며, 차별이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윤소희는 2016년 tvN 드라마 ‘기억’에 출연하며 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박진희·윤소희에 이어 최강희와의 관계까지 알려지면서 온라인 반응이 이어졌고, 과거에 감동적인 위로로 전해진 말과 최근 영상에 대한 의혹이 함께 회자되고 있다.